헛웃음이 함께한 한명숙 총리 첫 공판
증거 하나 없는 검찰 기소, 웃음만 나오네

앞으로 한글로님의 양해를 얻어 "한명숙 총리 공판 참관기"(총13회)를 연재하고자 합니다. 소중한 글 허락해 주신 한글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by 관리자 작심

한명숙 총리 첫 공판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서울 지방법원으로 가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오늘은 한명숙 총리의 첫 공판이 있는 날. 아니나 다를까, 지지자들로 이미 법원 앞은 대 만원이었다.

빨리 법정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몇시간이 걸릴지 모르는 재판이라, 자리를 잡지 않으면 메모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자리가 모자르면 재판장이 서 있는 사람을 퇴장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시가 되자 재판부가 입장하고 재판이 시작되었다. 재판 참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별로 낯설지 않았다.

검찰측과 변호인이 누가 나왔는지 확인하고, 진술 거부권을 고지하고,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의례적인 절차가 이어졌다.

검찰측의 주장? SF소설?

검찰의 최초 진술이 있었다. 이미 곽영욱씨는 대한통운 사장을 지냈고, 1998년경부터 한명숙 총리의 여성단체를 후원해왔고 무지하게 "특별한" 친분을 유지했으며, 일제 고가 골프채 (역시, 이런 것을 놓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냥 이 단어만 기억하겠지) 등을 선물하기까지 했다

그리고 퇴직후에 은근히 한명숙 총리에게 취직을 부탁했고, 2006년 11월 20일에 삼청동 총리 공관 식당에 초대되어 정세균 당시 산자부장관 등과 밥을 먹은 후에, 그 식당에서 미화 2만달러와 3만달러 뭉치를 한명숙 총리에게 줬다는 것이다.

그런데, 석탄공사 사장에는 안되었고, 나중에 다시 남동발전이란 곳의 사장으로 가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한명숙 총리가 빽을 써서 그렇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연히) 곽영욱씨는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한명숙 총리의 반박

변호인의 긴 반박과 함께 한명숙 총리의 직접적인 의견 발표가 있었다.

이미 여러차례 밝힌 바 있지만, 한명숙 총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다"고 명백하게 무죄를 주장했다. 그동안 검찰의 소환에 불응한 것과 체포영장 발부후에 묵비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는 "수사를 위한 것이 아니고 요식행위에 불과했기 때문에 국민의 권리인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밝혔고, 법원에서는 모든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했다.

당시 상황에 비추어 봐도,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다가, 국무총리가 그러한 공공기관의 장을 결정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 점도 확실히 했다.

쟁점이랄 것도 없는 쟁점

하두 어이가 없는 검찰측의 주장이라 크게 생각할 필요도 없지만... 몇가지만 이야기해보자.

총리공관... 이 곳이 어떤 곳인가? 한마디로 대통령 다음가는 경호가 있는 곳이다. 아무나 총리공관을 들어갈 수 없다.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래전부터 명단을 통보해야 하고, 그에 따라서 1분 1초마다의 의전이 철저하게 계획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산자부 장관까지 총출동했다면, 아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데, 여기서 밥을 먹고서 간 크게도 "뇌물"을 줬다고 하는 것이다. 그냥 TV 생방송할 때 주는 것이 더 안전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광화문 한 복판에서 주든지.. 대체 뇌물을 주는 사람이 일거수 일투족이 경호원들에 의해서 감시되고, 곳곳에 CCTV가 있는 총리 공관에서 주겠다는 이유가 있을 수 있나?

그러면, 대통령이 뇌물 받을때는 청와대에 초청해서 거기서 봉투 주고받았다고 할건가?

거기다가 산자부 장관이었던 정세균 장관은 이미 당으로 돌아가기로 한 "퇴임한 것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에게 힘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아무리 신문을 읽지 않아도, 그렇게하면 안된다. 그리고, 이런 것은 으슥한 룸싸롱에서 했다고하면 "그럴 수도 있겠다"고 수긍하겠지만, 이거야 원.. 총리공관에서..ㅠㅠ

(혹자는 "거룩한 총리공관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빨갱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제발.. 좀. 정신 좀 차리자)

그리고, 뇌물은  그 뇌물을 줘서 "약발"이 받을 곳에 주는 것이다. 그런데, 약발을 받을 곳이 없었다.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는 공공기관의 인사권에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었다. 지금이야, 청와대에서 MBC, KBS 사장까지 모두 선임해서 내보내는 형식이지만, 참여정부는 적어도 그런 방법을 쓰지는 않았다. 시스템이 있었고 그 시스템에서 국무총리는 배제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총리에게 그런 청탁을 하지 않는다.

또한, 미리 돈을 주고 받겠다는 '교감'이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밥먹고 나서 불쑥 "5만달러입니다. 저 좀 취직시켜 주세요" 이러면서 덮썩 (다시 말하지만, 비서관과 경호원이 주변에서 지켜보는데..) 돈 쥐어주었을 때, 누구라도 (물론, MB시대에는 다를지 모르지만) '이거 왜 이래요?' 하면서 뿌리치기 마련이다. 검은 돈을 그렇게 훤한 곳에서 받았다간 아무리 MB의 낙하산이라도 낙마한다.

그러니, 이건 정황상으로도 그렇고, 목적상으로도 앞뒤가 안맞는 소리다.

웃음주는 검찰

이 엄숙한 재판에서 사람들이 낄낄대고 웃고 난리가 났다. 나도 사람들이 웃길래 따라 웃었다. 한참 참았다. 곳곳에서 '코미디야, 코미디'라고 한다. 왜 그랬을까?

검찰은 "받은 5만달러"를 쓴 흔적을 찾지 못했다. 받지 않았으니 찾지 못한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어떻게든 찾아보려다가... "한명숙 총리의 가족들이 외국에 여행도 가고 유학도 가고 그랬는데... 대체 어떻게 환전을 해서 다녔는지 내봐라"고 했다. 킥킥킥.

지금 생각해도 웃겨죽겠다. 예를 들어서, "5만달러를 받아서 몇년 몇월 며칠에 아들에게 줘서 미국에서 돈세탁을 하게 했다"든지 이런 사실이 아니고, 그냥 "흔적이 없고, 우리가 찾아보니 환전한 기록이 없는데, 외국에 갔다온 흔적은 있으니 니들 그 돈 썼지?"라고 하는 것이다.

웃음을 주기 위한 장면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변호인측은 구체적인 사안을 제시해오면 그것에 해명을 해주겠다고 했다. 웃음은 그쳤다. 재판장이 이렇게 소란피우면 안된다고 했기 때문에 다들 꾹꾹 웃음을 참았다.

증거 복사를 거부하는 검찰

검찰은 변호인측이 요구한 영상자료에 대해서 "증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열람은 무제한 허용하되, 복사는 안된다고 했다. 아.. 그렇게 증인들을 보호해서,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나서, 신나게 조중동에서 피의사실을 떠들게 흘렸구나. 그러니까, 곽영욱 증인만 보호하고, 한명숙 증인은 보호하지 않는 것이 검찰의 원칙이었구나. 거참.. 웃음이 자꾸 났다.

증거를 제출하지 않는 법적인 근거를 대라고 하자 혼선이 일었다. 재판부도 법전을 뒤지다가, 다시 인터넷 서핑을 시작, 법원 사이트에서 법조항을 하나 하나 확인했다. (대형 스크린에 서핑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어쨌든, 그냥 가서 보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그런데, 그거 말고도 증거를 여럿 제출해 달라고 했지만, 검찰이 거부한 사항이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과 변호인측의 법리 공방이 오갔다.

재판장의 말이 인상깊어

재판장은 증거를 제출하지 않겠다는 검찰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 사건은 일반적인 뇌물수수 사건과 다르다.

1. 자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 검찰에서는 "그냥 있는돈 줬다"고 했다.
2. 그 자금을 어떻게 썼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 검찰에서는 대충 간접증거로 추측만 하고있다.
3. 법원에 제출한 증거에 포함된 문서 자체도 열람을 제한하는 것은 자유지만, 그 부분을 빼고도 공소유지할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해라.

그리고 이런 말도 했다.

"총리 공관에 현장 검증을 하게 되는데, 지금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총리공관은 여러가지 의전문제나 이런 것이 있으므로 미리미리 명단을 통보해야 하니, 미리 결정해서 주라"는 말도 했다. 이것 자체가 총리공관이 얼마나 출입과 행동이 어려운 곳임을 알 수 있다.

재판장도 알고 있었다. 총리공관에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고, 그게 얼마나 많은 절차와 사람의 눈이 따른다는 것을 말이다. 거기서 뇌물을 줬다는 주장이니.. 어휴.

너무나 혼잡해서 아무리 찍어도 한명숙 총리는 찍을 수 없었다는.. ㅠㅠ (카메라도 폰카라..ㅠㅠ)

사건의 본질은 아주 간단 - "말도 안되는 소리"

검찰은 정치적인 배경이 전혀 없는 아주 순순한 계기에서 비롯된 수사라고 했고, 그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했지만, 그에 대해서는 앞으로 재판에서 모두 밝혀질 것 같다. 또한, 이미 검찰은 피의 사실을 언론에 슬슬 흘리는 "노무현 대통령때"와 같은 수법으로 한명숙 총리를 모욕하려고 들었다. (근처 PC방에서 야당의 서버도 해킹하는 실력을 가진 경찰과 검찰이 어떻게 내부에 누가 언론에 제보를 했는지도 못찾나? 이건 말이 안된다. 안찾는거지.)

청렴한 한 정치인을 아무런 증거 없이, 다른 사람의 "증언" 하나만으로 옭아매고 흠집내고 상처내서 정치적인 퇴보를 꾀하려는 것. 이것이 이 사건의 본질이다.

박정희, 전두환 정권에서는 그러한 공작이 잘 먹혀들어갔다.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었고, 반란의 수괴로 만들었다. 그 반란의 수괴로 지목되어 사형선고까지 받은 분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했으니, 그들의 충격은 아주 컸으리라. 하지만, 지금은 2010년이다. 그러한 수법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그때는 그냥 국민들이 조중동이나 "땡전뉴스"에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많은 언론과 너무나 많은 정보가 흐른다. (물론, 그들은 무슨 소린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한명숙 총리는 자신의 삶을 걸었다. 그리고 나는 그 말에 믿음이 간다. 검찰의 그 말도 안되는 정황보다는 100억배 이상 진정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재판은 매주 두 세번에 걸쳐서 빠른 진행을 하게되고, 다음 재판은 3월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 지방법원에 있다. 국민 누구나 재판과정을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지하철 교대역 10번 출구 / 서초역 에서도 가능)


한명숙 총리의 오늘 첫 진술 -> http://hanms.net/236 (꼭 읽어보세요)


진실을 믿는
미디어 한글로
2010.3.8.
http://media.hangulo.net

Posted by 관리자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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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4 11:17

    비밀댓글 입니다


2010년 3월 8일. 우리는 한명숙 피고와 함께 법정에 섰다
이 땅에 태어난 우리 모두가 불쌍한 피고가 아닌가

3월9일

이기명(칼럼리스트)
 
 

▲ 3월 8일, 첫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한 한명숙 전 총리 ⓒ 에이런


존경하는 판사님.

저는 오늘 생애 두 번째로 법정에 섰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1년 전,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투옥되어 생사를 넘나드는 고문을 당하고 법정에 섰던 것이 첫 번째입니다.


2010년 2월 8일 오후 2시. 
한명숙 피고의 진술을 이렇게 시작됐다. 
독재가 사라졌다는 지금 법정에 선 참담한 심정이 짙게 묻어났다. 
그는 독재 권력에 맞서 죄수복을 입었을 때 떳떳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중략)

지금 제가 맞닥뜨린 시련은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것입니다. 검찰 기소에 의해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를 뒤집어 쓴, 전 국무총리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부패와 비리, 제 인생에는 결코 들어올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말이,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이 제게 일어난 것입니다. 이전처럼 저의 신념과 행동의 올바름을 주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뇌물수수’라는 모두가 경멸해마지 않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서 싸워야 하는 구차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지 않아도 살아 온 과거를 보면 그의 삶을 조명할 수가 있다. 국민들이 경악을 하는 것은 한명숙이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다. 국민은 이미 한명숙이라는 인간의 걸어 온 삶을 통해서 한명숙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중략)

저는 남의 눈을 피해 슬쩍 돈을 받아 챙기는 그런 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할 줄도 모릅니다. 또 남의 돈을 스스럼없이 용돈처럼 받아 쓰는 문화에 익숙하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국가 공공시설인 총리공관에서 벌어진 오찬 자리에서, 비서관과 경호관들이 지근거리에서 지켜보는 그런 자리에서 돈을 받는다는 것은 저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방청석의 흔들림이 있었다. 흐느낌이었다. 옆에 앉은 여성이 손수건을 꺼냈고 재판 내내 그는 눈에서는 손수건이 떠나지 않았다.


그 여성뿐이 아니었다. 둘러 본 법정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슬픔과 분노가 무겁게 깔려 있었다. 


(중략)

저는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삶과 양심을 돈과 바꿀 만큼 세상을 허투루 살아오지 않았습니다. 가난해도 항상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한때나마 제가 가졌던 지위를 자랑하거나 허세를 부려 본 바도 없었습니다. 이 사건이 보도된 후 저는 국민을 향해서 “인생을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저에게 단순한 언어적 수사가 아닙니다. 저의 살아온 삶 전체를 건 절규였습니다. 저에게는 최초의 여성 총리라는 화려한 경력보다는 저를 지탱해 온 삶의 진실이 더욱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한명숙은 자신이 한국 최초의 여성총리로서 또한 민주주의를 위해 신명을 바쳐 헌신한 사람으로서 국민에게 또한 여성들에게 상징적인 인물이었고 누구에게든 뇌물을 받는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했다.


(중략)

제가 도덕성을 잃으면 이것은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저를 바라보고 온 사람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입니다. 저는 그 책임감과 내가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도덕적 소명감을 매순간 자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또한 한국 최초의 여성총리로서 제가 일을 잘하고 깨끗해야만 후배들에게 좋은 모델이 되고 자라나는 우리 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단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한명숙은 왜 자신이 검찰에서 묵비권을 행사했는지 분명하게 밝혔다. 
검찰 빨대들을 향한 대한 분노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중략)

저에 대한 수사는 조사과정을 통해서가 아니라 언론플레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익명의 가면을 쓴 누군가에 의해서, 재판이 시작되기도 전에 심지어는 수사가 종결되기도 전에 제 혐의 내용이 샅샅이 구체적으로 때로는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가면서 언론에 유출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의 보도 속에서 저는 이미 범죄자가 되어 있었고 저의 인격과 명예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검찰조사는 진실을 밝히는 공정한 절차가 아니라 요식절차에 불과했습니다.


저질 빨대에 대해서는 이미 국민이 그 비열한 정체를 소상하게 알고 있다. 빨대들에 의해 근거도 없이 병균처럼 번진 악성소문은 급기야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그 참담한 고통을 한명숙 역시 뼈저리게 체험한 것이다.


(중략)

검찰에서 그를 만났을 때, 그가 검사의 포로가 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로 병약하고 공포에 내몰려 있었습니다.

“살려 주세요 검사님, 저 죽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애원하는 처절한 모습을 봤습니다. 한명숙 표적수사에 얼마나 모진 고초를 당했으며 얼마나 재산과 생명의 위협을 느꼈으면 그런 터무니없는 거짓진술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인간적으로는 안타깝고 동정이 갔습니다. 이러한 궁박한 상황에서 그의 약점을 잡아 받아낸 진술 하나 만을 가지고 저를 몰아붙이고 있는 검찰의 수사는 재판과정을 통하여 그 허구가 명명백백히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인생을 건다는 것은 목숨을 건다는 의미다.


누구나 목숨을 건다는 말은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냥 해 보는 사람이 있다.


입만 열면 거짓을 말하는 사람이 목숨을 수백 번 수천 번을 건다 해도 국민이 그를 믿을 것인가. 오늘의 정치가 이 지경이 된 것도 국민들 머릿속에 깊숙이 박혀있는 불신 때문이 아닌가. 그 불신의 주인공과 목숨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본래 거짓이니 약속은 그냥 장식품일 뿐이다.


(중략) 

저는 지금 이 순간, 살아온 모든 인생을 걸고 제가 평생을 지켜온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죄의 유무를 따지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살아 온 삶 전체를 심판받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제가 가진 재산이라곤 지금까지 살아 온 삶 밖에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살아 온 삶이 소중합니다.

저는 신앙인으로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오직 진실만을, 양심의 소리만을 말하겠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증명하는 일은 난감하고 가슴 답답한 일입니다만,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재판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정의와 공평의 눈으로 진실을 밝혀내실 판사님의 혜안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시간이 넘는 재판과정은 한숨과 분노와 연민과 모멸의 장이었다.


한명숙의 발언이 계속되는 동안은 한숨과 분노가 일었고 곽영욱의 이름이 언급될 때는 분노와 모멸과 연민이 엇갈렸다.


링거를 꽂고 휠체어에 노구를 의지한 채 앉아있는 곽영욱을 보면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법률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답답하다. 곽영욱 사장이 전달한 5만 달러를 어디다 썼는지 검찰은 아직 밝히지 못한 모양이다. 그래서 피고인에게 어디다 썼는지 자료를 냈으면 하는 눈치다.


“한 전 총리가 해외체류 중 달러를 구입한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경비를 충당했는지 피고인이 소명자료를 낼 계획이면 미리 알려 달라”


그 때 장내가 소란스러워 졌고 웃음소리가 들렸다. 웃음의 의미를 모두가 안다.


“검찰이 입증을 못해서 수사기록에도 없는 걸 피고인에게 보여 달라는 것이냐”


변호인의 거부는 당연하게 느껴졌다.


검찰은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지만 꼴이 말이 아니다. 재판장도 한마디 했다. 오죽하면 재판장이 공소유지에 자신이 있으면 변호인의 자료 요청을 거부하라고 까지 했을까. 검찰의 자질부족인지 순진한 것인지 헷갈린다.


기자들이 열을 올리고 있다. 문득 '빨대'라는 추한 단어가 생각났다. 
'빨대'.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했던 빨대와 빨대를 따르던 검찰 기자들.


지금도 빨대가 그리울지 모른다. 왜냐면 받아만 쓰면 되니까.


어차피 그렇고 그렇게 평가된 검찰 기자가 아닌가. 
심한가. 그래서 평소에 제대로 하라는 것이다. 
보고 느낀 대로 공정하게 쓰라는 것이다. 
불러 주는 대로 쓰면 안 된다는 것이다.


한명숙 전 총리의 재판은 4월 9일로 1심이 끝난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코미디를 구경하게 될 것인가.


문득 서글퍼진다. 
이유는 묻지 말라. 법정에 우리 모두가 피고가 된 느낌이다.


역사의 법정에 선 우리들. 
한명숙 전 총리의 얼굴 뒤에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보인다.



Posted by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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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단체, “5·6공 대변하는 민주당 각성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3/12 13:16

    5월단체, “5·6공 대변하는 민주당 각성하라”



    부상자회 11일 오후 민주 광주시당서 항의 집회

    5·18 관련 광주시장 후보자 등에 대한 자격검증을 촉구하고 있는 5월 단체가 민주당에 칼날을 직접 들이대기 시작했다.

    5·18 구속 부상자회는 11일 오후 5시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을 갖고 “5·18 정신을 훼손한 민주당은 각성하고 5·18 광주학살정권에 충성한 부역자들을 옹호하는 김동철 국회의원은 오월영령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은 한국 민주주의의 적자 정당이고 당헌에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의 가치를 계승하겠다’고 명시해 놓고도 충성으로 부역자들의 의석 지키기에 급급해 출당조치를 망설이고 있다”면서 “이는 반세기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온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요, 오월영령들과 민족·민주열사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전두환·노태우 잔존세력 당이냐”면서 “강운태, 이용섭, 최인기 의원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9일 김동철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의사를 전달코자 했으나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불발, 이날 2차 공심위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시당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공심위 회의 도중 면담을 요청한 구속부상자회 관계자들과 민주당 시당 관계자들간 고성이 오가는 등 한때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김 위원장에게 성명서를 전달, 차후 면담 일정을 잡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김보라 기자 bora1007@gwangnam.co.kr
    <ⓒ호남 대표 조간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출처 광남일보

    /주소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31117481107876


라디오21의 에이런님이 어제 첫 공판 현장을 스케치한 기사를 보내오셨습니다.  소중한 글 실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작심



라디오21의 에이런입니다.

 

3월 8일 한명숙 전총리의 첫 공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방법원 동문의 모습입니다. 공판은 2시 예정이었지만 한명숙 전총리를 응원하기 위해 1시경부터 시민들이 나와 있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를 웅원하는 플랭카드를 든 한 시민은 그냥 지켜만 보기 안타까워서  조금이라도 한명숙 전총리를 지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나왔다고 했습니다.

검찰을 희화하고 한명숙 전총리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담은 피켓을 든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라디오21의 진행자인 노혜경님이 유시민 전장관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시민이 든) 피켓들을 보니 느낌이 많이 교차합니다. 한 말씀 해주시죠.

- 우리야 한명숙총리님께서 결백하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공작수사, 정치적인 기소, 이런 것들을 다 극복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MB정권심판, 진보개혁진영의 승리를 가져다 주시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런 확신과 믿음, 우리 한명숙총리에 대한 사랑, 이런 것들을 확인하고 나누기 위해 다들 여기 와 계신거죠. 저도 그런 마음으로 보태기 위해 왔습니다.

- 저기 피켓을 보면 '당신을 지켜드리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그래서 이제 당신을 지켜드리겠습니다. 한명숙 총리님." 사실 가슴이 턱 무너지는 이야기예요. 얼마 전에 자서전 쓰시지 않았습니까. 쓰시면서 너무너무 마음이 상해서 무너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 원래 독재 정권이 나쁜 짓을 할 때는 고립시켜놓고 하나씩, 하나씩 하는 것이 거든요. 노무현대통령님에 대해서 그렇게 할 때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 문제려니 그렇게들 많이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을 시작으로 해서 시민단체, 야당, 진보언론 전부 다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지금와서 그런 깨달음이랄까 하는 것이 좀 넓게 자리 잡아서 이번에 한명숙총리에 대한 공격을 막아내는 데 많은 분들이 함게 하셔서 많이 안심이 됩니다.

- 한총리님을 지켜내지 못하면 일반시민에게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거다라고 사람들이 많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긴 해요.

- 그렇죠. 대통령 지내고 국무총리 지낸 분들의 인권조차도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라면 평범한 국민 그 누구의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많은 시민, 국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고, 진실이 힘이라는 것이 있으니까 그것을 믿고 의지해서 다함게 어려움을 건너가야지요. 

제가 어제 잠이 잘 안와서 세시 넘게 잠을 못잤습니다. 제가 이럴진대 우리 한명숙 총리 당사자는 마음이 어떠실까 생각도 들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지켜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것은 진실이다. 저는 그렇게 믿고 있고 때로는 진실이 묻히고 짓밟히는 때가 있지만 그래도 종국적으로는 그 어는 것도 거짓이 진실을 이기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믿고 함께 가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 지금의 현실은 공안정국이라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요, 진실은 곧 밝혀지겠지만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청와대에 있었을 때 같이 있었던 비서관입니다. 어떻게 나오셨어요?

- 인터넷보고 나왔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가신 이후에 마음을 다스리면서 그 아픔이 이제는 한명숙총리님에게로 넘어오는구나, 이 분만큼은 지켜드리자 그런 마음으로 나왔어요.

- 비서관을 지내셨던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개인적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고 들었어요. 어떠세요?

- 이 정부가 눈에 안보이게 지난 정부 사람들이 이 사회에서 제대로 삶을 유지하는데 음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을 받고 있어요.

한총리님을 응원하기 위해 오신 분들에게 백합꽃을 나눠주고 있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순결, 결백을 상징한다면서 백합꽃 백오십 송이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스케치북에 자신의 주장을 써서 펼쳐든 시민이 있었습니다.

-현재 돌아 가는 것이 상식과 원칙에 맞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써왓습니다.

- 지금 검찰에서 저지르는 것은 헌법과 형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니 검찰 먼저 처벌되어야 합니다. 검찰이 먼저 불법을 저지른다면 국민이 납득 못하고 법에 수긍을 못하죠. 법이란 것이 상식이란 토대 위에 있는 건데 상식과 원칙을 깔아 뭉게면서 법치로 가겠다는 것은 넌센스,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명숙 전총리가 도착할 시간이 되자 시민들은 한 쪽에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1시 40분 경 한명숙 전총리의 차가 법원에 도착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분들은 힘내시라며 들고 있던 백합을 전달했습니다.

한명숙 전총리 뒤에는 이해찬 전총리의 차가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법원 건물 앞에는 시민들과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었고 차에서 내린 한명숙 전총리를 유시민 전장관이 맞이하였습니다. 

 

한명숙 전총리는 법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지인과 잠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시민들은 박수와 함께 '힘내세요'라는 구호을 외치며 한명숙 전총리를 응원하였습니다.

한명숙 전총리는 이해찬 전총리와 함께 1층에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갔습니다.

시민들은 이층에서 검색대를 통과해서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카메라 장비를 맡겨야 했습니다.

취재진은 1층과 건물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시경에 공판이 끝났고 한명숙 총리가 1층 로비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한 시민이 백합꽃을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한명숙 전총리가 법원 건물 밖으로 나왔을 때 예상하지 않은 동선으로 이동하여서 취재진이 촬영을 하느라 차에 탑승할 때까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공판이 벌어진 312호 법정에 좀 늦게 들어갔습니다. 102명의 좌석이 있는 법정안을 100명 정도의 사람이 더 들어가서 꽉 메우고 있었고 들어가지 못하고 법정 밖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침 한명숙 전총리의 진술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한명숙전총리는 숱한 시련들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다만 주어진 삶을 진실되게 살려고 노력해 온 자신이 이전처럼 신념과 행동의 올바름을 주장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뇌물수수라는 모두가 경멸해마지 않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서 싸워야 하는 구차한 처지가 되어서 한없이 서글프고 착잡한 심정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을 향해서 "인생을 그렇게 살지오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한 것은 자신의 살아온 삶 전체를 건 절규라고 했습니다.

수사내용을 언론에 유출하여 이미 범죄자로 만들고 인격과 명예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 언론플레이를 한 부당한 검찰수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서 묵비권을 행사했으며 이제 법정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정의와 공평의 눈으로 진실을 밝힐 판사님의 혜안을 믿는다는 말로 진술을 마쳤습니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 하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사법부임을 목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또 모든 법관이 진실을 밝힐 혜안을 가진 것이 아님을 보아왔습니다.

검찰이 진행 중인 사건에 영향을 준다는 이유로 일부수사기록의 자료제출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판사(김형두부장판사)가 '이번 사건은 간접증거, 정황증거로만 기소가 이루어져서 검찰측의 기소 동기에 의문이 가고 있는데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을 명백히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자료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며 '그 부분을 빼고도 공소유지가 된다고 생각하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며 적어도 진실을 외면하여 진실이 묻히고 짓밟히게 할 판사가 아니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한명숙 전총리의 '제가 가진 재산이라곤 지금까지 살아온 삶 밖에 없습니다'라는 말이 귀에 박힙니다.

이제 법정에서 자신이 살아 온 모든 인생을 걸고 평생을 지켜온 진실을 밝히는 싸움의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방선거를 위해 선고가 빠르게 내려진다고 합니다. 유시민 전장관의 말대로 진실이 밝혀지고 이런 것들을 다 극복하고 정치검찰의 파렴치한 공작수사가 저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가 지방선거에서 MB정권의 심판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는 날까지 한명숙총리님 힘내시길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Posted by 한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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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9 20:20

    음 정부가 뭐하는 짓 인지 힘내세요~~~

  2. 2010/03/09 23:30

    후원어떻게 하면 됩니까?
    은행계좌번호..
    사람사는 세상에 좀 올려주세요.

  3. 2010/03/10 05:47

    어느덧 살다보니 알게 된 것은 거짓은 진실을 절대로 이길 수 없어요. 일제치아의 과거사를 그들의 행적을 그들이 대표언론으로 정권으로 교과서 외곡으로 심지어는 역사교과서를 선택과목으로 만드면서까지 감추고 싶어하지만 손으로 하늘을 가렸다고밖에~~~~대부분의 국민은 가려지지않은 하늘을 보므로.......물론 하늘이 아무리 높고 넓다한들 손만보려는 이들도 있어서 오늘 같은 해프닝이 있겠지마는.......

  4. 푸하하하하하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3/10 11:05

    명숙씨! 당신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니 재판을 지켜보겟오.


    근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시오. 곽영욱이가 당신과 원수를 진게 아니라면 당신말대로 없는 사실을 끄집어내 당신을 매



    장하려 하겟소? 명숙씨 당신이 곽영욱이 부모를 죽인것도 아니고 자식들을 죽인것도 아닌데 말이오! ㅋㅋㅋㅋㅋ



    당신이 무죄가 된다면 곽영욱이나 검찰을 용서하지 말고 법의 심판대에 세우시오. 그러나











    만약 한명숙 당신이 유죄가 확정된다면 제발 교도소는 가지 마시오. 당신 말대로 제2의 놈현 사건이니~ 깔끔하게 자살로











    마무리해줄것으로 믿겟소. 자살!!

    • 2010/03/10 12:32

      말에 참 오류가 많네 ㅋㅋ
      다음부턴 떳떳하면 그런 닉네임 빼고 하시오.
      재미 없습니다.

      자기 자신부터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 남을 욕하는 것 자체부터 역설이요 모순입니다.

      무슨 알바하는 짓인지 -.-;;

  5. 5월단체, “5·6공 대변하는 민주당 각성하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3/12 13:16

    5월단체, “5·6공 대변하는 민주당 각성하라”



    부상자회 11일 오후 민주 광주시당서 항의 집회

    5·18 관련 광주시장 후보자 등에 대한 자격검증을 촉구하고 있는 5월 단체가 민주당에 칼날을 직접 들이대기 시작했다.

    5·18 구속 부상자회는 11일 오후 5시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을 갖고 “5·18 정신을 훼손한 민주당은 각성하고 5·18 광주학살정권에 충성한 부역자들을 옹호하는 김동철 국회의원은 오월영령들 앞에 엎드려 사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은 한국 민주주의의 적자 정당이고 당헌에 ‘4·19 혁명, 광주민주화운동, 6월항쟁의 가치를 계승하겠다’고 명시해 놓고도 충성으로 부역자들의 의석 지키기에 급급해 출당조치를 망설이고 있다”면서 “이는 반세기동안 민주당을 지지해 온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요, 오월영령들과 민족·민주열사들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전두환·노태우 잔존세력 당이냐”면서 “강운태, 이용섭, 최인기 의원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즉각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 9일 김동철 위원장을 만나 이같은 의사를 전달코자 했으나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불발, 이날 2차 공심위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시당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공심위 회의 도중 면담을 요청한 구속부상자회 관계자들과 민주당 시당 관계자들간 고성이 오가는 등 한때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김 위원장에게 성명서를 전달, 차후 면담 일정을 잡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김보라 기자 bora1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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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광남일보

    /주소 http://www.gwangnam.co.kr/news/news_view.htm?idxno=2010031117481107876

  6. 지옥불에떨어져라떡검찰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2010/03/12 15:03

    떡검찰은 왕이다~
    숭배하라! 경배하라!

    억울하면 돈많이 벌어라!
    있던죄도 없애주고~
    없던죄도 만들어주는~
    신통방통 요술같은~
    전지전능 떡검찰~

    떡검,떡찰은 신이다~ 왕이다~
    숭배하라! 경배하라!

  7. 2010/03/14 16:43

    힘내시고... 진실이 이 땅에서 승리한다는 사실을
    꼭!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지켜 보겠습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한함사 노무현 민주당 미래연 시민주권 한통속 한지